“경영 안정성 확보, 지속적 연구개발로 혁신 기술력 선보일 것”
[아이티데일리]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피씨엔(대표 송광헌, 이하 PCN)이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12년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해오고 있는 제도로,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 발생 건이 없는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올해는 신용평가등급이 BB-미만인 기업을 제외하는 등 선정 기준이 강화돼 최종 선정 기업 수가 전년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음에도 피씨엔은 작년에 이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직원 채용 지원 서비스,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고용 창출 및 안정 장려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피씨엔은 빅데이터 처리 및 다량의 AI 데이터 관리 및 배포 기술을 중심으로 최근 XR 클라우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빅데이터 처리 솔루션 6종 ‘오아시스(OASIS)시리즈’와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플러스원’ 등 자체 개발 솔루션 및 서비스를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고, 이외에도 자체 LLM 서비스와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최근 과기정통부 주관 인공지능·데이터 부문 ‘데이터 기반 인구감소지역 사회문제 해결 지원 기술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기술 부문 ‘고품질, 초저지연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두 건의 과제에 최종 선정되며 AI와 XR 클라우드 분야 사업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피씨엔은 한국상용SW협회의 회장사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업계 환경에서 회원사들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일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광헌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로 경영 안정성을 공고히 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신사업 분야에서 피씨엔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