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단독 모델 ‘갤럭시 퀀텀5’ 이름 달고 출시 예상

해외에 출시된 갤럭시 A55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필리핀 공식홈페이지)
해외에 출시된 갤럭시 A55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필리핀 공식홈페이지)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의 ‘갤럭시 A55(SM-A556S)’가 국내 전파 인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 국내 시장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는 8일 신규적합성평가현황에 삼성전자의 5G NR 이동통신용 무선설비의 기기(3.5 ㎓)(육상이동국의 송수신장치) ‘SM-A556S’를 게시, 적합인증으로 구분했다.

이번에 인증을 마친 기기는 모델 번호 끝자리에 ‘S’가 붙어 있어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퀀텀5’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앞서 전작인 갤럭시 퀀텀4의 모델명은 ‘SM-A546S’였다. 또 해외에서는 이미 올해 3월 ‘SM-A556’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돼 판매 중에 있다.

한편 해당 기기의 칩셋은 5G를 지원하는 ‘엑시노스 1480’을 탑재, CPU는 옥타코어(4 x Cortex-A78 2.75GHz + 4 x Cortex-A55 2.05GHz), GPU는 엑스클립스 530(RDNA2 기반) 스펙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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