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서 정책 소개…우수 활동 기자에 원장상 수여
[아이티데일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은 8일 NIA 대구본원 대회의실에서 ‘제2기 NIA 국민정책기자단(이하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NIA는 지난 4월 대국민 대상으로 기자단 모집을 시작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제1기로 처음 시작된 기자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포함한 NIA의 중요 성과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개한 바 있다.
NIA는 성공적인 기자단 운영을 위해 올해는 쇼츠 영상 제작과 더불어 NIA 내부 평가 등 경영에도 기자단을 참여하게 해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단은 앞으로 NIA 사업을 취재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는 등 NIA와 국민 사이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NIA는 향후 간담회를 통해 기관의 홍보 전략과 기자단 활동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연말에 예정된 해단식에서 우수 활동 기자를 선발해 NIA 원장상 및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1기에 이어 2기 기자단으로 다시 선발된 박경호 기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10만 뷰 달성을 위해 NIA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NIA 황종성 원장은 “국민정책기자단의 출중한 능력과 열정이 NIA와 함께 더욱 돋보이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NIA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