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 등 아시아 자본시장 IT솔루션 수출 본격 추진

코스콤은 베트남 금융IT솔루션 시장 진출을 위해 뱅가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뱅가즈는 베트남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IT 솔루션회사로 그동안 골든브릿지그룹의 베트남 현지진출을 IT부문에서 적극 지원하여 온 골든브릿지그룹의 정보통신부문 협력․제휴회사이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2006년 베트남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등 베트남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코스콤 윤석대 전무는 "뱅가즈의 현지 기반 및 경험과 코스콤의 금융IT솔루션간의 시너지가 향후 베트남 자본시장의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뱅가즈의 남궁정 사장은 "코스콤과의 협력이 베트남은 물론 주변국가의 금융IT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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