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경력 DBMS 전문가 평가…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신임 대표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신임 대표

[아이티데일리] 티맥스그룹의 데이터베이스(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이희상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이희상 대표는 오랜 기간 성과를 내와 IT업계에서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티맥스티베로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희상 대표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희상 대표는 한국오라클 사업본부장·SAP코리아 플랫폼사업부문장·포시에스 대표이사 등을 거친 IT 전문가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티맥스티베로 전신 티맥스데이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DBMS 사업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이희상 대표는 티맥스데이터 재직 당시 △국내 굴지 대기업에 표준 DBMS로 ‘티베로(Tibero)’ 도입 △국내외 980여 개 기업과 ‘티베로6’ 계약 체결 △남아메리카 주요국 공공기관에 ‘티베로’ 공급 등 성과를 냈다.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대표는 “지난 2년 여 사이 티맥스티베로 제품들이 클라우드 시장 흐름에 맞춰 진화해가며, 구체적인 계획들과 함께 많은 진척을 이룬 것 같다”며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평적인 조직으로 변화하려는 노력 또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난 35년간 DBMS 비즈니스와 관련된 경력을 이어왔다”며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오랜 열정을 쏟아내 빠르게 성장 전략을 펼쳐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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