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품질 바탕으로 산업 내 높은 영향력 고려해 선정
[아이티데일리]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자사가 운영하는 매쓰플랫이 미국 타임지(TIME)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TIME World’s Top EdTech Companies of 2024)’ 및 ‘2024년 세계 최고 에듀테크 라이징 스타(TIME World’s Top EdTech Rising Stars of 2024)’에 동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타임지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는 전 세계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듀테크 250개 기업을 선정했고, 매쓰플랫은 이 중 93위에 올랐다.
또한 매쓰플랫은 최근 3년 연속으로 전 세계 에듀테크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15개 ‘2024년 세계 최고 에듀테크 라이징 스타’에도 동시에 선정됐다.
프리윌린에 따르면, 선정 기준에 대해 타임지는 “기업의 지적 재산 품질과 가치를 중심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재무 건전성, 산업 내에서 영향력 지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태티스타는 “전 세계 에듀테크 총 7천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기업 리서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매쓰플랫은 교육 콘텐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춘 개별 학습 경험 향상과 교사의 효과적인 학습 지도를 지원한다. 누적 고객 수는 약 200만 명에 이르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62% 이상이다. 또한 현재 전국 5백여 개 학교, 7천 8백여 곳의 수학 교육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 중이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이라는 두 가지 타이틀을 통해 국내 에듀테크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AI 기술 혁신을 통해 수학 학습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효과적인 맞춤형 수학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