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신간 ‘한눈에 보이는 생성형 AI와 자연어 처리 그림책’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한눈에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편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에서 기본이 되는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와 관련된 얼개를 다룬다.

생성형 AI는 대화, 이야기,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AI의 한 종류이다. 프로그래밍 언어, 예술, 화학, 생물학 또는 복잡한 주제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 어휘를 학습하고 시를 짓는 등 새로운 문제 해결에 활용한다.

특히 자연어 처리는 자연스러운 인간 언어의 분석을 중점에 둔 기술로, 기계는 문장과 구문을 이해 및 해석해 질문에 답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등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자연어 처리 과정에는 의미 분석, 음성 태깅, 구문 분석 기계 번역 등이 포함되는데, 이 책은 그러한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자연어 처리를 활용한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 무엇이며, 그간 출시된 대표적인 AI 모델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함께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음성 등이 결합된 멀티모달(Multi Modal) AI 기술, LLM을 둘러싼 윤리적 이슈 등을 소개하며 AI가 만들어 갈 미래도 가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