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20명 위촉…8월까지 솔루션 체험 및 전파 활동

[아이티데일리]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실 전환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매쓰플랫x풀리수학 교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비대면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매쓰플랫 교사단’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교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활용과 학습법에 관심이 있는 총 20명의 현직 초중고 교사가 최종 위촉됐다. 이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학습법을 교육 현장에 적극 전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프리윌린이 현직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매쓰플랫x풀리수학 교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프리윌린이 현직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매쓰플랫x풀리수학 교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특히 공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 기반 학습 솔루션인 매쓰플랫과 풀리수학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실제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다양한 개선 방향과 보완점 등을 제언하는 등 공교육 현장 중심의 자문을 담당한다.

이에 더해 AI 기술에 대한 앞선 이해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기반의 각종 학습 솔루션과 노하우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교실 현장에 적극 전파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활동 기간 동안 오프라인 에듀테크 연수 프로그램 연사로 참여하거나, 현직 교사들의 에듀테크 정보 교류 서비스인 '지식샘터'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매쓰플랫과 풀리수학의 학교 내 활용 사례를 전파하는 등 유용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 7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매쓰플랫x풀리수학 교사단 발대식에서는 매쓰플랫과 풀리수학 등 프리윌린의 AI 학습 솔루션 활용법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열렸다. 연수 프로그램 이후에는 AI 기술 도입으로 변화될 학교 교육의 환경과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대구 달성초등학교 김태우 교사는 “지난해부터 실제 수업에서 자주 활용하고 있는 매쓰플랫은 풍부한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맞춤형 수업에 최적화된 학습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의 학교와 학급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도우미가 되도록 교육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는 “학교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시점에 교사들의 AI 시스템 적응을 돕고, 학생의 수업 능률과 학급 관리 효율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교사단을 출범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매쓰플랫과 풀리수학 등 에듀테크의 솔루션이 교사의 업무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AI 보조 교사’임을 확인하고, 현장에 더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윌린은 이번 교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에듀테크 기술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교사의 코칭과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리윌린의 AI 코스웨어 솔루션(매쓰플랫, 풀리수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단체 교사 연수단과 체험단 모집을 올 상반기 내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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