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 네트워킹, SASE, 보안운영(SecOps)에 무게…전년비 인력투자 25% 확대, 신규 파트너 개발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가 2024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6일 발표했다.

포티넷은 지난해 △‘포티게이트 3200F(FortiGate 3200F)’ △‘포티게이트 900G(FortiGate 900G)’ △‘포티게이트 90G(FortiGate 90G)’ △‘포티스위치 600(FortiSwitch 600)’ △‘포티스위치 2000(FortiSwitch 2000)’ 등 강력한 성능의 제품을 발표하며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위협 조사 및 교정을 가속화하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포티넷 어드바이저(Fortinet Advisor)’를 발표하며 보안 업계를 주도했다. 또한 KT, 구글 클라우드,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 등의 국내외 선두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시큐어(Secure) SD-WAN 및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부문 입지를 확대하기도 했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

아울러 지난해 포티넷은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Westlands Advisory)가 발표한 ‘2023 IT/OT 네트워크 보호 플랫폼 내비게이터(2023 IT/OT Network Protection Platforms Navigator)’에서 단독 리더(sole Leader)로 선정됐으며, 4년 연속 SD-WAN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 13년 연속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 단일-벤더 SASE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챌린저(Challenger) 기업을 비롯해 포레스터 웨이브의 ‘2023 제로 트러스트 엣지 솔루션’ 보고서에서도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SASE △보안운영(SecOps) 등을 3대 핵심 전략 솔루션으로 선정해 신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공공 시장 진입 및 MSSP 사업 모델 확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서비스로서의 보안(Security as a service)’ 모델을 개발해 통신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보안 방안을 제시하고, 산업별 주요 기업에 대한 커버리지를 강화 및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포티넷코리아는 전년대비 20%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포티넷코리아는 주요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전년 대비 인력투자를 25% 확대하고, 주요 파트너사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투자와 함께, 공공과 지방 사업확대를 위한 신규파트너 개발 및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포티넷은 20년 이상 보안 기술을 혁신해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최고의 보안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보안 시장이 어떤 변화를 겪든 포티넷은 설립 시부터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고 여러 포인트 제품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겠다는 원칙 하에 최고의 보안 제품들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을 강화해왔다”며 “올해 포티넷코리아는 SASE 시장 및 SOAR를 중심으로 하는 보안운영(SecOps) 시장을 적극 공략해 포티넷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기업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책임질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파트너사 확대, 지방 조직 구축 등 산업별, 지역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행해 보안 업계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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