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코퍼레이션, 전 세계 스포츠 크리에이터·구단·브랜드와 다양한 교류·협력 기대

더투탑이 맨체스티 시티 구단을 방문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진=워프코퍼레이션)
더투탑이 맨체스티 시티 구단을 방문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진=워프코퍼레이션)

[아이티데일리]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은 소속 크리에이터인 ‘더투탑’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맨체스터 시티 FC(Manchester City FC) 구단과의 협업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푸마는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다.

지난 7월 맨체스터 시티의 방한 기간 중 맨시티 선수들과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들을 위해 홀란드 사인 유니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기획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한 협업이다.

더투탑은 구단을 방문한 기간 동안 △구단 스타디움 투어 △공식 기자회견석 소개 △선수단의 축구 용품을 모아 놓은 공간 방문 △프리미어리그 경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SNS 통합 팔로워 170만 명을 보유한 풋볼 크리에이터 더투탑은 모든 일정마다 구단과 브랜드의 매력을 담아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더투탑은 구단 투어를 시작으로 최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 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튼FC의 경기도 관람했다. 경기는 후반 26분, 후반 40분에 터진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로 맨시티가 2대0으로 승리했다.

에버튼의 공을 뺏어낸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이너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홀란드에게 침투 패스를 넣어줬고, 홀란드는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린 후 왼발로 쐐기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홈 22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한 더투탑은 해당 장면을 생생히 담아내 SNS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했다.

워프코퍼레이션 함정수 대표는 “EPL을 넘어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와 글로벌 브랜드 푸마와의 협업을 다시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구단과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워프코퍼레이션은 전 세계 스포츠 크리에이터, 구단, 브랜드와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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