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노트북 기부

[아이티데일리] 시스원(대표 이상훈, 서일종)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코드클럽 한국위원회에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 활동에 대한 후원을 위해 IT 교육장비인 노트북을 기부했다.

디지털 기기 후원 행사 후 코드클럽 한국위원회 장진혁 사무국장(왼쪽)과 시스원 이상훈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털 기기 후원 행사 후 코드클럽 한국위원회 장진혁 사무국장(왼쪽)과 시스원 이상훈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내 ESG 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서벽지 지역 소재 초등학교(대안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및 사회적 돌봄 강화 사업인 ‘초등학생 로봇 코딩 SoS캠프(SoS : Story of Software)’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스원은 지난 2021년부터 자체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코드클럽을 통해 기부금, 방역용품, 노트북 등 IT 장비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ESG 위원회의 요청과 시스원의 사회사업이 맞물려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이상훈 대표는 “시스원이 가지고 있는 인재 중심 문화에 가치를 두고, 소외되고 있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IT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도와야 장차 한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들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며, 시스원은 지속적으로 일선 교육 현장의 더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수행사인 코드클럽은 영국 라즈베리파이 재단에서 시작된 어린이 무료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비영리 교육 봉사 민간 단체로 코드클럽 한국위원회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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