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증권·대기업 등 BI 프로젝트 잇단 수주…‘AIM GPT’ 출시로 성장 가속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대표 장진대, 이하 메이븐)는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첨단소재 기업, 대형 증권사 등 주요 기업의 BI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메이븐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과 국내 금융사 등에 데이터브릭스 기반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국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메이븐은 데이터 및 AI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축 분야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기업용 AI 솔루션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메이븐 장진대 대표는 “지난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데이터 및 AI 시장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MS 팀즈 기반 모바일 전자결재인 ‘핸디 원(HANDY One)’을 포함한 파워 BI, 로우코드 기반의 오토메이트&파워앱스(Automate&PowerApps), 그리고 더 나아가 애드-온 서비스(Add-on Service)와 메이븐 자체 플랫폼 개발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이븐은 솔루션 출시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GPT 기반 기업용 AI 솔루션 ‘AIM GPT’를 출시했다. AIM GP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이다. 자연어 처리, 이미지 처리, 음성 인식 등이 가능하다. 또한 강화된 보안, 빠른 검색 속도와 지능적인 답변 생성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플랫폼 적용과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비즈니스 성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븐은 MS 애저, AWS 등의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축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용 AI 솔루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메이븐 러닝센터를 활용해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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