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 높은 파일에 여러 차례 살균 과정 거쳐

옵스왓의 메타디펜더 개요
옵스왓의 메타디펜더 개요

[아이티데일리]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악성코드 탐지 전문 업체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니)이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인 ‘메타디펜더 딥 CDR(MetaDefender Deep CDR)’과 악성코드 탐지하는 솔루션 ‘메타스캔(Metascan)’으로 국내 중대형 은행 및 보험·증권사 등 금융권의 지능협 위협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서비스 기업들은 외부 인터넷의 자료를 내부망으로 안전하게 전송하기 위해, 망연계 솔루션 기업의 제품과 연동해 기업 내부망·서버·PC·모바일기기 등 다양한 악성코드 유입 경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내로 유입되는 파일을 무해화함으로써 위협 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도입 및 CDR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옵스왓은 △대형은행 및 금융그룹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기타 금융사 등 다수의 금융권 지능형 위협 대응 관련 사업에 메타디펜더 딥 CDR과 메타스캔을 공급하며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옵스왓의 메타스캔은 멀티 안티바이러스 종합 스캔 엔진으로 40개 이상의 글로벌 AV 엔진을 탑재해 동시에 스캔·검사·진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APT 공격 및 알려진 또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업무 환경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는 문서·이미지·압축 파일을 무해화하고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으로 악성코드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150가지 이상의 파일 확장자에 대해 무해화 처리를 지원하며 문서 등 파일 내에 존재하는 잠재적 위협, 익스플로잇 콘텐츠에서 이상 코드가 발견되면 악성코드인지 정상코드인지 상관하지 않고 제거한다. 악성 콘텐츠가 실행되지 않게 만드는 등 위험도가 높은 파일에 여러 방식으로 살균 과정을 거친다.

특히 옵스왓 메타디펜더 딥 CDR은 국내 다수의 금융 및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이용하고 있어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국내 GS인증과 CC인증을 동시 보유, 문서·이미지·압축 파일 등을 여러 방식으로 살균 과정을 거쳐 위험한 코드를 제거하여 무해화하면서도 문서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옵스왓 국내 총판인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최근 금융사와 IT 서비스 기업에서 정밀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과 CDR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악성코드 탐지를 위한 멀티 안티바이러스 종합 스캔 엔진이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후조치라면, CDR 솔루션은 잠재 위협을 미리 제거하는 사전조치에 해당 된다. 옵스왓 보안 솔루션은 미국 기반시설의 98%에 적용되어 있을 만큼 기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된 제품이다”라면서 “메타디펜더와 메타스캔은 단순 탐지를 넘어 전체적인 위협 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안을 혁신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 제공과 함께 고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섹시큐리티는 국내에 공급 중인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보안 솔루션들을 연동해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은 물론, 전문 보안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센터에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잠재 수요 발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