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외 대전 세종 등 중부권 영업 강화 계기로 작용할 듯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 검색 플랫폼 구축 전문기업인 프로텐(대표 박재완)이 정보시스템 운영 및 구축 전문기업인 아이웨이브(대표 이지현)와 AI기반 솔루션을 비롯한 기타 솔루션의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 체결을 맺었다.

[배경 이미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 기사 및 보도와 연관 없음]

이번 협약으로 공공·금융, 유통 분야 등에서 다양한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확보한 아이웨이브는 프로텐의 AI기반 솔루션 및 기타 솔루션의 채널 영업과 유통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텐은 통합검색엔진 솔루션 ‘프로서치(ProSearch)’, AI기반 벡터검색 솔루션인 ‘프로브이서치(ProCSearch)’, 대화형 챗봇 솔루션 ‘프로챗(ProCHAT)’, 추천·검색 솔루션 ‘프로써제스트(ProSeargest)’ 등 AI기반 솔루션과 MS제품군에 특화된 애드인(Add-in)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MS 팀즈기반 기존 전화에 부가기능을 더한 클라우드 사내 전화 솔루션인 ‘프로팀즈폰(ProTeamsPhone)’ 등을 발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웨이브는 IT컨설팅과 시스템구축 및 운영 그리고 각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보 시스템 구축 기술력을 바탕으로 교육관리 솔루션, 복지서비스 민원 시스템, 정보제공 시스템, 통합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시스템 관리 및 유지보수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프로텐 박재완 대표는 “대전에 본사, 세종에 지사를 두고 여러 분야의 IT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웨이브와의 협약을 통해 대전과 세종 등 중부권 영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프로텐이 수도권이외의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웨이브 이지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영업과 마케팅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프로텐의 AI기반 업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텐은 지난해 LG전자, 스마일게이트, 포스코인터네셔널, 한미글로벌, 보령제약그룹, 넥센타이어, 롯데카드 등 일반 기업은 물론 대통령경호처, 서울시의회, 한국거래소, 보건복지부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제품 출시 약 3년만에 약 270여개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올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영원아웃도어, LIG넥스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력거래소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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