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웹3 게임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은 보안 데이터 인프라 및 보안 서비스 플랫폼 제공 업체 ‘고플러스 시큐리티(GoPlus Security)’와 웹3 보안 인프라 제공을 통한 안전한 웹3 환경 구축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포메리움은 고플러스 시큐리티의 웹3 보안 인프라 API 연동을 통해 웹3 생태계 성장을 위한 속도를 내게 됐음은 물론 확장성, 효율성, 안정성 역시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플러스 시큐리티는 대부분의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다차원 위험 탐지 기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웹3 환경을 구축하는 웹3 보안 인프라 제공업체다. 사용자가 주도하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웹3를 위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보안 데이터 인프라와 보안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더 안전한 웹3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플러스는 토큰 탐지, NFT 탐지, 악성 주소, 승인 보안 API, 디앱 보안 API 등을 포함하는 실시간·동적·자동화된 보안 탐지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2022년 보안 서비스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포메리움은 레트게임즈가 개발∙운영 중인 웹3 게임 온보딩 플랫폼으로 ‘포메런’, ‘포메서바이벌’, ‘포메럼블’ 등 세 가지 웹3 게임을 출시했다. 최근 다수의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포메리움의 에코시스템 토큰인 PMG 토큰의 거래 지원을 시작하는 등 독자적인 웹3 인프라 구축과 확장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메리움 사업기획실 허정 팀장은 “이번 고플러스 시큐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웹3 생태계 확장이 가능해졌다”며 “신뢰 가능한 고플러스 시큐리티의 보안 인프라를 통해 더 넓은 웹3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