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액은 저소득층 청소년 인재 위한 교육비, 멘토링에 활용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청소년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위한 ‘제2회 미래 SW인재육성 기부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KOSA는 회원사들의 ESG 경영을 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저소득층 청소년 인재를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모금액은 990만원으로 굿센, 메가존클라우드, 인젠트, 유라클, 두루이디에스, 디리아 등 6개 회원사와 약 1,600명의 회원사 임직원 등 개인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인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 앱에서 하루 걸음 수를 자체 포인트인 젬(GEM)으로 환산해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SW 교육비, 관련 자격증 취득비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랜드재단과 지원하는 ‘SW꿈나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청소년들을 후원할 계획이다.
KOSA 조준희 협회장은 “임직원 및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미래 SW 인재들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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