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사례 및 국가별 시장 진출 전략 공유
[아이티데일리]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호텔페이토 강남에서 ‘2023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공유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마케팅 전략, 현지 인프라 활용, 대중소 기업 간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국내 SW 기업의 해외 진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미국, 중동, 일본 등 국가별 시장 진출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AWS 리인벤트 2023’ 행사 참가를 통해 국내 SW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이영은 부장의 해외동반진출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퓨처메인 이신혜 이사, 디토닉 전용주 대표가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시장 개척 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했으며, 라온시큐어 원형식 팀장이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미국 현지법인을 둔 1:1 맞춤 화상영어 수업 온라인 플랫폼 기업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의 이승훈 대표가 미국 법인 설립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진출에 관심을 두고 있는 대중소 기업 담당자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끝으로 오픈세미나가 종료됐다.
KOSA 조준희 회장은 “국내 중소 SW 기업이 글로벌 현지 진출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국내 SW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