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웹3 게임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은 클레이튼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 어나더월드와 새로운 웹3 디지털 경험 제공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포메리움은 어나더월드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메리움과 어나더월드는 양사 유저 교류를 통한 웹3 생태계 확장 및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그 밖에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진행 △국내외 웹3 유저 확장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어나더월드는 웹3 기반 상호 작용형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한 M2E 서비스 ‘GROUNDI’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상호 작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2E 개념을 적용한 플랫폼 미니게임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포메리움은 레트게임즈가 개발∙운영 중인 웹3 게임 온보딩 플랫폼으로 ‘포메런’, ‘포메서바이벌’, ‘포메럼블’ 3가지 웹3 게임을 출시했다. 최근 포메리움의 차세대 버전인 ‘포메리움 X’에 대한 비전 보고서를 공개하고 웹3 인프라 구축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메리움 사업기획실 최진영 이사는 “메타버스 서비스와 기술 분야 모두에서 선도적인 역량을 갖춘 어나더월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사는 웹3 생태계 확장과 재편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