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앱 입점 금지, 심사 기준 강화 등 청소년의 유해매체 접근 원천 차단

[아이티데일리]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는 지난 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보호를 위한 자율규제’에 협력한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상 청소년 유해매체 환경 자율규제 협력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원스토어가 지난 7일 ‘2023년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원스토어가 지난 7일 ‘2023년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원스토어는 △청소년 유해정보 앱의 청소년 접근 원천 차단 △청소년보호를 위한 앱 심사정책 운용 △청소년 유해정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민관 협조 △우수한 청소년보호 교육 운용 노력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 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원스토어는 앱 이용등급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매월 유해 앱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공을 들여왔다. 또 2019년부터 모든 소개팅·채팅앱에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적용하고 성인인증을 통해 청소년 접근을 제한해 왔다. 당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적용하지 않은 채팅·소개팅 앱 사업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해당 상품 등급을 변경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원스토어 전동진 대표는 “원스토어는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으로서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향후 여성가족부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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