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해커 노하우 기반 프리미엄 모의해킹과 정보보호 컨설팅 통해 산업 발전 기여 공로

라온시큐어 윤원석 전무(오른쪽)가 정보보호산업발전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윤원석 전무(오른쪽)가 정보보호산업발전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IT 통합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자사 화이트햇센터장인 윤원석 전무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2023 정보보호산업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행사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계 종사자들의 노고 치하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정보보호산업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

라온시큐어 윤원석 전무는 화이트햇센터를 이끌며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를 양성하고, 주요 공공기관과 유수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노하우 기반의 프리미엄 모의해킹과 정보보호 컨설팅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의 화이트햇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해킹방어대회인 미국 ‘데프콘(DEFCON) CTF’, 일본 ‘세콘(SECCON) CTF’, 중국 ‘리얼 월드(Real World) CTF’ 등을 석권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연구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의해킹 △솔루션·서비스 검증 △정보보호 인증지원 컨설팅 △취약점 분석 평가 등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2020년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돼 국가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모의해킹 전문기업이자 정보보호 전문서비스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라온시큐어의 프리미엄 모의해킹 서비스는 국내 상장사 유일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알려진 웹 취약점의 유무를 점검하는 방식의 일반적인 모의해킹 서비스와 달리 시스템 운영 중에 실제 해커 관점의 모의해킹을 통해 해킹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고 최적의 예방 대책을 제공한다.

라온시큐어는 정보보호산업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실습형 해킹·보안 교육 서비스 ‘라온 CTF’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보안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다. 서울여대, 충북대, 호원대 등 다수의 대학에서 보안 전공 교육과정 교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라온CTF 강의를 통해 정보보호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윤원석 전무는 “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 최일선에서 10여년 간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힘써 온 라온시큐어 임직원을 대표해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화이트해커 양성은 물론 화이트햇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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