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 기대”
[아이티데일리] SBT주식회사는 웹3에서 사용할 지갑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신원인증서비스 ‘프루피(Proofy)’ 앱이 누적 다운로드 15만 달성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순위 16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인증하는 ‘프루피’ 앱은 웹3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본인 인증부터 단계별로 계좌점유 및 신분증인증, 자금세탁방지(AML) 인증까지 ‘마이 프루피(My Proofy)’로 편리하게 완료하고, 그 결과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거래불가형 NFT ‘프루피(Proofy)’로 발급하는 안전한 신원증명서다.
SBT주식회사 관계자는 “프루피 앱을 통해 자기정보 유통에 대한 용이한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전국민의 웹3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시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루피 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에 선정돼 웹3 신원인증 기반 NFT 발행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NICE평가정보, 시큐차트글로벌, 헥슬란트 3사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서비스는 NICE평가정보와 시큐차트글로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SBT주식회사를 통해 제공된다.
프루피 앱은 이제 태동하고 있는 웹3 인터넷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단계별 인증결과와 추가 필요 정보를 거래불가형 NFT로 담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사용자가 서비스 제공자별로 요구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자기정보 유통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프루피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