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및 정품 사용 문화 조성 공로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회장 김광국)는 11월 23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발전의 신 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는 SW의 저작권 보호, 정품 SW 이용환경 촉진, SW산업 활성화, SW경쟁력 강화 등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기업·개인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서도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조직 관리, SW 자산 관리, 규정 및 기준 준수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SW 전문가 집단으로 산하 디지털포렌식센터(센터장 차환주)를 중심으로 SW 정품 사용을 통해 올바른 SW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대외협력 위원회(위원장 문재현) 중심으로 각 기관, 기업 연계를 통해 SW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제공, SW 인재 양성을 위한 캠퍼스타운 인재 양성 사업 참여 등에 참여했다.
김광국 회장은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SW 경쟁력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대에 ICT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서 각 기관과 기업들에게 SW 관리 프로세스 및 SW자산 검증 체계 컨설팅 제공, 신기술 SW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 개설 및 참여, 정품 SW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등 2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