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 및 연극·전시·투어 등 여가 제휴 혜택 지속 확대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Nerget)’이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손잡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 주는 취미·여가 앱 플랫폼으로, 비교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 건, 누적 클래스 37만 개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너겟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솜씨당이 제공하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으로,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너겟은 현재 △초보 식집사를 위한 식물 키우기(인천 남동구) △내 방과 어울리는 플랜트 프레임 만들기(경기 부천시) △반려동물 모양 도자기 만들기(서울 강북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인천 계양구) △친환경 소품 이용한 플라워 박스 만들기(서울 강남구) △아크릴화 그리기(서울 마포구) 등 6종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래스 종류와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너겟의 주요 고객층인 1인 가구 및 2030 세대가 다양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고려, 젊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플랫폼 콘셉트에 맞춰 이번 제휴 혜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취미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원데이 및 정규 클래스 등 오프라인 클래스부터 연극·전시·투어·테마파크·체험 등 여가 경험까지 약 37만 개에 달하는 솜씨당의 방대한 체험형 콘텐츠 규모를 바탕으로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귀현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너겟과 솜씨당은 고객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 상품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지난달 5일 고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에 이어,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의 무료·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너겟 통신 회원 전용 멤버십 혜택 ‘엑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