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해 올림픽공원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봉사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내천과 올림픽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KOSA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 희망나눔 플랫폼’에서 임직원 걷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걷기 기부 챌린지는 일정 기간 내 임직원의 걸음 수에 따라 기부액을 정하는 챌린지다.
모인 금액은 오는 12월까지 KOSA가 주관하는 ‘제2회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비,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활용된다.
KOSA 조준희 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플로깅을 통해 임직원 화합을 도모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