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인젠트는 박재범 신임 각자 대표이사(CEO)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재범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DB, 네트워크 솔루션 등 IT 기업과 글로벌 컨설팅기업에서 30년 이상의 근무한 전문가다.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젠트 합류 이전에는 한국오라클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전략고객사를 대상으로 DB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한 글로벌 사업전략 수립, 운영 등을 총괄했다. 이전에는 액센츄어, 오픈타이드코리아(현 미라콤아이앤씨)와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현 엔티티코리아솔루션즈)등의 기업에서 하이테크, 제조, 금융 및 서비스 산업의 IT 컨설팅과 솔루션 사업을 이끌었다.

인젠트는 박 신임대표 체제에서 다양한 사업 영역들의 성장속도를 높이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성장을 지속해 온 인젠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이를 토대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인젠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