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지식과 기술력 공인, 각종 산업 분야 고객에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

[아이티데일리]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프로컴 정보기술’은 HP 글로벌의 공인된 선별 과정을 거쳐 국내 유일의 HP DMN(Digital Manufacturing Network)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프로컴 정보기술은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이 겪는 △기존 제조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형상 제품 생산 △수많은 조립 부품의 최소화 △제조 리드 타임 축소 등의 어려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이 확보된 HP 3D 프린터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와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프로컴 정보기술’이 HP DMN(Digital Manufacturing Network) 파트너로 선정됐다.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프로컴 정보기술’이 HP DMN(Digital Manufacturing Network) 파트너로 선정됐다.

HP DMN 서비스는 나라별 HP MJF 3D 프린팅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 파트너 체결을 통해 프로토타입 및 양산품 생산을 지원한다. 프로컴 정보기술은 이 서비스를 국내에서 최초로 제공하며, ‘HP 젯 퓨전 3D 4200(HP Jet Fusion 3D 4200)’ 및 ‘HP 젯 퓨전 3D 5200’을 통한 제조 네트워크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3D 프린팅 시장에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프로컴 정보기술은 민간사업자로서 국내에서 첫 번째로 HP의 젯 퓨전 4200 3D 프린터를 도입했으며, 해당 제품은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설계 기법을 적용해 부품의 강도가 우수하고 양산성을 갖췄다. 이에 수 주 이내로 고품질의 주문 부품을 제작하고 장착할 수 있다. 빠른 제작 속도로 인해 제조업, 소비재, 자동차, 로봇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최종 부품 제작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프로컴 정보기술은 HP DMN 공인 공급업체로서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루브리졸(LUBRIZOL)사의 TPU M95A 소재를 도입해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플렉시블 소재 분야에서도 높은 품질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 TPU 소재는 고객에게 더 높은 인장강도와 연신률을 제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부품을 생산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프로컴 정보기술 관계자는 “HP MJF 3D 프린팅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프로컴 정보기술은 HP DMN 공인 서비스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MJF 생산 부문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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