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전통시장 물품기부 및 아동 SW체험교육 운영

[아이티데일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는 1일 지역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시장 인근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IA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기관 1시장 공동기관 ESG 협의체’에 참여, 시장 상인 대상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교육, 안전 점검, 친환경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일 지역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시장 인근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SW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안심지역아동센터 김소희 센터장, 세이브더칠드런 양승민 센터장, NIA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NIA 최문실 디지털포용본부장.
NIA는 1일 지역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시장 인근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SW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안심지역아동센터 김소희 센터장, 세이브더칠드런 양승민 센터장, NIA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NIA 최문실 디지털포용본부장.

올해는 ‘친숙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주제로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임직원이 대구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생산품을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환경문제 교육,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친환경 인식제고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NIA는 커넥플,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미취업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분야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SW여성인재 역량 강화 기반조성 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NIA 황종성 원장은 “협력기업과의 상생활동을 통해 NIA의 디지털 기반 ESG 경영을 민간에 확산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