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근무제도, 수평적 조직문화 등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자 처우 수준, 영업이익률, 성평등 제도, 일·생활 균형 제도, 성장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 여건, 체계적인 워라밸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55개 기업을 선발했다.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운영 중인 토스랩이 유연근무, 수평적 조직문화 등을 인정받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운영 중인 토스랩이 유연근무, 수평적 조직문화 등을 인정받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토스랩은 △워킹맘·워킹파파를 위한 재택근무 제도 ‘엄빠일하잔디’ △월 2회 몰입할 수 있는 장소에서 근무하는 ‘어디서든일하잔디’ △휴가지에서 근무를 진행하는 ‘워케이션(Workation)’ △출산·육아 휴가 △시차출퇴근제 등 구성원의 워라밸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시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친화 및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토스랩이 서비스하는 협업툴 ‘잔디(JANDI)’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해 원활한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현재 한샘, 아모레퍼시픽 등 여러 기업에 잔디를 제공하고 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으로 기업의 비전, 안정성, 고용환경,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협업툴을 서비스하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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