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프로젝트 IT솔루션 부문까지 확장 기대, 드림시큐리티 보안 솔루션 공급도 추진

[아이티데일리] 한국렌탈(대표 범진규) 사우디 법인은 사우디 내 대형 고객사인 네스마앤파트너스(Nesma&Partners)에 이달 11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렌탈은 범진규 대표가 직접 사우디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한국렌탈 사우디 법인이 사우디 내 대형 고객사인 네스마앤파트너스에 최근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렌탈 범진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고객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국렌탈 사우디 법인이 사우디 내 대형 고객사인 네스마앤파트너스에 최근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국렌탈 범진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고객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네스마앤파트너스는 현재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이끄는 사우디 대형 시공업체로, 한국렌탈을 통해 붐 리프트, 타워라이트 등 다량의 건설장비들을 렌털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6월 기준, 작년도와 비교해 렌털 매출 52% 신장을 보이고 있는 한국렌탈 사우디법인은 해당 업체의 성공적인 네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사우디에서 사우디 비전 2030으로 제시한 네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홍해 연안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네옴시티’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국렌탈은 현재 렌털 중인 건설장비 및 종합 렌털솔루션을 비롯해 국제건설안전교육인 IPAF을 사우디 내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스마앤파트너스를 위해 모기업인 드림시큐리티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네스마앤파트너스는 기존 한국렌탈과의 오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네옴 스마트시티 완수를 위해 드림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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