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신작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에 새로운 캐릭터 특별 모집 시스템 ‘천공의 인도’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업데이트로 공개된 ‘천공의 인도’에서는 재화 ‘캐럿’ 또는 전용 아이템 ‘인도하는 빛’을 활용, 원하는 서번트(캐릭터)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천공의 인도는 메인 콘텐츠 ‘스테이지 15-40’을 클리어하면 활성화되며, 지정한 서번트 외에도 ‘레전드 장비’와 ‘세력 소환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 50일간 매일 50회씩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2,500회 무료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새로운 서번트도 2종 등장한다. 정화자 세력의 ‘루크레치아’는 거대한 방패로 적을 밀쳐내는 탱커이며, 수호자 세력의 ‘마벨’은 적이 아군 진영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데 특화된 워리어다. 두 서번트의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나락의 탑’은 500층까지 확장돼 상위층 등반에 도전함으로써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같은 세력이 함께 출전 가능한 ‘세력 나락의 탑’은 350층까지 열린다. 또한 ‘오염된 수로’ 콘텐츠에는 ‘소탕 기능’이 도입됐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라스의 특별 훈련’ 이벤트에서는 실시간으로 매칭되는 PvP 대결에서 승리한 유저에게 ‘장비 선택 상자’ 등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승리 토큰’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정화 지원 7일’과 ‘영지 청소’ 등의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