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오케스트로는 매출 확대를 위한 영업조직 확대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파트너 영업본부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마케팅, 브랜드, 해외 영업, 채널영업 등을 영업조직에 통합했다. 파트너 영업본부는 IBM, 히타치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20년 이상 풍부한 경험을 쌓은 파트너 채널 영업 전문가인 전성욱 전무가 맡는다. 전성욱 전무는 지난해 오케스트로 합류한 후 빠르게 성장하는 오케스트로의 영업성과를 이끌었고,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파트너 영업본부를 이끌게 됐다.

오케스트로 전성욱 파트너 영업본부 전무는 “파트너 영업본부는 파트너 중심의 전사 마케팅 전략 및 정책 수립 및 실행을 통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과 해외 수출 영업을 담당하며 오케스트로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케스트로는 고객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도 신설했다. 프리세일즈 조직과 컨설팅 조직을 통합해 오케스트로 주요 핵심 고객사에 대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는 코오롱베니트, 뉴타닉스에서 영업, 마케팅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성은준 상무가 이끈다. 성은준 상무는 올해 1월 오케스트로 영업본부에 합류했다.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는 공공, 금융, 기업의 주요 고객사를 담당하며 철저한 고객 중심, 현장 중심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 성은준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 상무는 “오케스트로의 더 큰 성장을 책임질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는 고객에게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속 발전 가능하게 돕는 최고의 동반자로 조직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