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오후 7시 LG유플러스 본사서 네트워킹 및 3개 주제 발표 예정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속가능성 세계 주간(Cloud Native Sustainability Global Week)’의 서울지역 행사가 내달 13일 개최된다. 행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이하 ‘CNCF’)의 협력 커뮤니티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통한 환경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10월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서울지역 행사는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며, LG유플러스 본사인 용산 사옥에서 △IT인프라엔지니어그룹 △오픈인프라한국커뮤니티 △우분투한국커뮤니티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 IT 업계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엔지니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참석자 네트워킹 시간과 3개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주제발표 연사로는 △모멘티(Momenti) 옥찬호 엔진 엔지니어 △메가존소프트 조훈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 △래블업 신정규 대표 등 3명의 기술 전문가가 참여해 지속가능성을 개발언어,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술 관점에서 논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IT에서의 지속가능성의 의미는 단순한 ‘환경 지키기’, ‘그린 IT’가 아닌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비용 및 자원의 최적화’ 과정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기회”라고 말하며 많은 업계 종사자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행사 주최측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기술 서적과 전자책 등의 푸짐한 경품으로 관심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세 경품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통해 기술과 환경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벤트 플랫폼 페스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속가능성 세계 주간’ 서울지역 행사는 △CNCF △LG유플러스 △이스트시큐리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통합지원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만 △길벗 △인사이트 △제이펍 △골든래빗 △위키북스 △이지스퍼블리싱 △한빛미디어 △디코딩 △인프런 등이 후원기업/기관으로, 장소 제공 및 다양한 협찬을 통해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