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사이더 플러스’로 보안 이슈에 빠른 조치 가능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구축은 운영 중인 보안 장비와 업무 시스템을 연동하면서 로그 수집·보관·관리 및 상태 모니터링 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가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구축을 통해 로그 수집 대상으로 구성한 시스템은 약 60여 대다. 이로써 삼척기지본부는 로그의 중요도에 따라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장비나 업무 시스템 로그를 분석해 보안 취약점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으며, ‘비즈인사이더 플러스’의 대시보드를 통해 운영 중인 장비, 업무 시스템의 보안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돼 보안 이슈 발생 시 빠른 조치가 가능해졌다.
변화된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공공기관 및 기업들에 접속기록 위·변조 방지 뿐만 아니라 별도의 접속기록 및 저장장치 백업 등의 안전한 로그관리가 제도화된 만큼, 관련 기관과 기업의 적극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게 인스피언 측 설명이다.
특히 공공기관은 KISA의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기술적 취약점 분석 평가 가이드 기준에 부합한 구축이 필수인 만큼, 해당 항목을 자체 분석하고 리포팅까지 가능한 ‘비즈인사이더’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인스피언 신동하 상무는 “이번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공급 과정에서 로그 수집·보관·관리·분석 외에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까지 만족 시킬 수 있어 의미있는 기회였으며, 해당 기관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로그 관리가 가능해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피언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한국가스공사 외에도 나노종합기술원, 시흥시청, 경남도청 등 여러 공기업 및 기관에도 공급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