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인텔 아톰 플랫폼 탑재


에이서의 넷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원 D532h'

에이서가 인텔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채택한 10.1인치 넷북 '아스파이어 원 D532h'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원 D532h는 인텔의 저전력 차세대 프로세서인 아톰 프로세서 N450과 인텔 NM10 익스프레스 그래픽 칩셋을 장착했다.

25.2㎜의 슬림 사이즈와6셀 배터리 기준 1.25㎏의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으며 6셀 배터리 장착 시 10시간 구동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을 탑재했으며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스크롤ㆍ확대ㆍ회전ㆍ좌우 이동이 가능한 '멀티-제스처(Multi-Gesture)' 터치패드 기술을 탑재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에이서는 2010년형 차세대 아톰 플랫폼을 장착한 넷북을 발빠르게 출시해 최신 기술에 민감한 한국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파이어 원 D532h는 1년간 무상 AS 및 ITW가 지원되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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