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전투, 자동 던전 기능 등으로 유저 편의성 향상
[아이티데일리] 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는 모바일 MMORPG 카발 모바일’의 북미와 브라질, 그리고 유럽 서비스를 동시에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발 모바일은 이스트게임즈의 대표작 ‘카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로 국내 오픈 이후 태국 및 필리핀에 잇따라 출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태국은 오픈 당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IP 파워를 입증했고, 매출 순위 3위에도 올랐다.
이스트게임즈는 이번 북미 서비스 오픈에 대해 ‘자동 전투’, ‘자동 퀘스트’, ‘자동 던전 기능’ 등 유저 편의성 향상 및 현지화에 초점을 두었으며, 미대륙은 물론 유럽 시장에서도 카발 모바일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유저와의 소통도 활발히 진행한다. 카발 모바일 공식 디스코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운영해 게임 정보와 이벤트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카발 모바일 신규 서버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선보일 신규 서버에는 시아유니버스와 협업해 크리에이터 후원코드 시스템을 탑재했고, 다양한 보상 강화로 캐릭터 성장과 화려한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