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드에 섯다 룰 접목…PC와 모바일 모두 플레이 가능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은 자사의 PC 및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포커’ 내에 신규 웹보드게임 ‘LA섯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A섯다’는 미국 LA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트럼프 카드로 섯다를 플레이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웹보드게임이다. 트럼프 카드에 화투패 디자인을 반영해 ‘LA섯다’만의 새로운 스타일의 카드패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게임포커’ 내에 추가되는 신규 게임인 만큼 기존에 서비스되던 ‘한게임포커’의 빠른 베팅 시스템과 편리한 UI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섯다의 게임룰을 접목해 신선한 재미를 선보인다.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앱 내에 동시에 출시돼,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LA섯다’ 출시를 시작으로 웹보드게임 장르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LA섯다’ 출시로 한국과 해외의 전통놀이 ‘섯다’와 ‘포커’를 ‘한게임포커’ 하나의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이용자 풀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LA섯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일까지 황금 38돈과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호준 기자
hojun@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