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NHN에듀(대표 여원동)는 인공지능(AI)과 교육의 결합을 통한 에듀테크 분야 첫 도서 ‘영어교육의 AI 혁명: 챗GPT(ChatGPT)와 구글 바드(Google Bard) 활용법’을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NHN은 수년간 학교-학부모-학생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아 왔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 학습에 관심을 둔 모든 이에게 지식을 제공하고자 혁신적 아이디어를 담은 도서를 출간한다.

28일 발간된 도서 ‘영어교육의 AI 혁명: ChatGPT와 Google Bard 활용법’은 현대 교육 환경에 생성형 AI라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영어 학습을 혁신하는 방법을 담았다. 챗GPT와 구글 바드를 이용해 영어 교육 자료를 만드는 구체적인 활용서이자 교육법 개선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저자인 곽지영 강사는 18년 동안 다양한 매체에서 시험 준비 영어를 가르친 실전 교육자로, 책을 통해 AI를 이용해 자료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영어 교육 준비에 가져온 혁신을 소개한다.

저자는 워크시트·유인물·프레젠테이션 같은 교육 자료 제작부터 학교 내신 시험·토익·텝스의 모의고사 문제 제작법까지 교육자에게 꼭 필요한 실전 자료 제작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프롬프트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시를 소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포함했다. NHN에듀는 책 출간을 기념해 동영상 강좌를 곧 출시할 예정이며 저자 직강도 제공할 계획이다.

NHN에듀 여원동 대표는 “이 책은 영어 교육의 변화를 이끌 지침서이자 교사, 학습자 모두를 위한 AI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