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알파스캔은 G2 게이밍 시리즈의 신제품 ‘Q27G2S/EU’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Q27G2S/EU’는 QHD 해상도의 10비트 평면 IPS 패널에 165Hz의 고주사율을 구현했다. 또한 지싱크(G-Sync) 호환 공식인증 및 어댑티브 싱크, 1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기본으로 HDR 10 지원, 다양한 게이밍 서포트 기능 및 게이밍 전용 지메뉴(G-Menu) 소프트웨어, 시력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게이밍 감각의 멀티 스탠드가 장착돼 세로모드가 가능하며 높이,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주사율 165Hz, 지싱크 및 프리싱크, QHD IPS 패널, HDR 10 지원

지싱크(G-Sync) 호환 공식 인증을 받은 신제품은 어댑티브 싱크 기술도 지원한다. 어떤 그래픽 카드,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165Hz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주며,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동영상 응답속도 1ms(MPRT)로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잡아준다.

‘Q27G2S/EU’는 IPS 평면형 QHD 패널을 적용했으며, 보더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NTSC 113%(CIE1976), sRGB 130%(CIE1931)의 색재현율로 원본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HDR 10을 지원한다.

RTS, FPS 등 6가지 게임모드 탑재, 멀티 스탠드 장착

또한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 할 수 있도록 RTS, FPS 등 6가지 게임모드를 탑재했으며, 블랙이퀄라이저(섀도우컨트롤)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해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또한 게임컬러기능은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주고 프레임 지연속도를 최소화하는 인풋렉 제어와 조준선 표시 기능도 갖춰 승률을 높여주며, 프레임카운터와 MBR(Motion Blur Reduction) 기능도 게임을 즐기는 데 도움을 준다.

HDMI 2.0 단자 2개와 DP 1.4 단자를 제공해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 아웃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나 헤드셋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또한 게이밍 디자인의 멀티스탠드는 피봇, 높낮이 조절, 스위블, 틸트가 가능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모니터를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지원, 시력보호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적용

AOC의 독자적인 게이밍 모니터 전용 소프트웨어인 지메뉴(G-Menu)를 지원해 OSD 버튼대신 마우스를 이용해 게이밍 기능을 포함한 각종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하고,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총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 및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했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Q27G2S/EU’는 QHD IPS 패널과 165Hz 고주사율로 인기몰이가 예상되는 강력 추천 게이밍 모니터다”라며 “지싱크 및 어댑티브 싱크 호환, 1ms, 다양한 게이밍 서포트 기능, HDR 10, 피벗 스탠드, 편리한 소프트웨어 등을 빠짐없이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의 끝판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