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3D 카툰 렌더링의 방치형 RPG

[아이티데일리]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는 7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엠게임의 ‘퀸즈나이츠’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퀸즈나이츠는 3D 카툰 렌더링 방식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다.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함께 마물을 물리치는 모험을 그렸다. 플레이어는 온라인 스테이지 전투와 오프라인 방치 모드를 통해 골드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얻은 풍부한 보상은 캐릭터 성장으로 이어져 플레이어에게 육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간단한 조작만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와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스킬 효과를 즐길 수 있게 몰입도를 높였다.

원스토어가 7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엠게임의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를 선정했다
원스토어가 7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엠게임의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를 선정했다

엠게임은 1999년 설립된 1세대 게임 개발사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 등과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 등을 개발 및 퍼블리싱한다. 특히 중국을 배경으로 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퀸즈나이츠의 개발을 총괄한 엠게임 이재창 이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로 유저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 및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무상 지원받는다.

한편 원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8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베타게임존에는 △노스텔라의 ‘서머너 키우기’ △액션스퀘어의 ‘킹덤: 왕가의 피’ △위트게임즈의 ‘검의나라’ △위메이드플레이의 ‘던전 앤 스톤즈’ △하들소프트의 ‘총검소녀 키우기’ 등 5종이 전시됐다. 원스토어는 게임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 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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