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와 ESG 업무협약 체결
[아이티데일리] 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와 지난 22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친화경영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렌탈은 종합 렌탈회사로 ▲IT기기 ▲안전·건설장비 ▲계측기기 ▲로보틱스 ▲영상장비 ▲소프트웨어 ▲오피스렌탈 등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와 공간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렌탈은 이번 MOU를 통해 기업들이 임직원의 건강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복지를 제공하여 건강친화경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알고케어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자체 개발한 영양관리 솔루션 NaaS(Nutrition-as-a-Service, 이하 나스)는 AI가 ▲건강검진 기록 ▲건강설문 ▲일일 건강상태 확인 등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사용자 건강상태를 분석해 영양제를 실시간으로 조합해준다. 사용자는 매일 건강 상태를 입력하기 때문에 균질한 사용자 건강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한국렌탈은 알코케어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렌탈 상품에 추가함으로써, 고객사들이 간편하게 직원 개개인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올해부터 ESG 경영을 확대 강화하면서 ‘YES GOOD RENTAL’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고객사가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는 한국렌탈의 ESG 실천 지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한국렌탈 관계자는 “알고케어와 맺은 ESG 건강친화경영 협력 MOU는 한국렌탈이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ESG의 첫걸음이라는 생각에서 한국렌탈은 이번 기업 복지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