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M3402’ 및 ‘M3702’, 효율적인 공간 활용 가능
[아이티데일리]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업체 에이수스(ASUS)는 올인원 PC ‘M3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신제품 ‘M3402’ 및 ‘M3702’는 본체와 모니터가 결합된 올인원 PC로 협소한 사무 공간, 홈 오피스 등에서 사용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생산성을 겸비해 스타트업에서 사용하기에 좋으며, 업무용은 물론 비대면 수업, 홈스쿨링 등을 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으로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모던한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본체는 사무실, 가정집 등 모든 장소와 잘 어울려 데스크테리어를 위한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M3402’ 및 ‘M3702’ 2종 모두 AMD 라이젠 5 7520U CPU를 탑재했으며 각각 24인치 및 27인치의 고성능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FHD 화질의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1000:1의 명암비와 sRGB 100%에 해당하는 NTSC 72%의 색 재현율을 갖춰 사진, 동영상 등을 원본에 가까운 색상으로 구현한다. 또한 178도의 IPS 광시야각 패널은 어떤 각도에서도 왜곡 없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모니터 하단에 위치한 2개의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또한 에이수스는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을 적용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주변 소음을 최소화하는 AI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조명 최적화, 모션 트래킹 등의 편의 기능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아이센스(AiSense)’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와이파이 6E 성능의 초고속 연결성을 갖춰 빠른 인터넷 작업이 가능하고, 3개의 USB 3.2, USB 3.2, USB 2.0, HDMI 등의 풀 I/O 포트로 다양한 주변 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