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확대 추진

[아이티데일리] 클루닉스는 베스핀글로벌 출신 신동근 대표를 공동 대표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동근 공동 대표 영입으로 클루닉스는 서진우 현 대표와 공동 대표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조직력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동근 대표는 쌍용정보통신을 거쳐 한국오라클에서 영업 대표로 활약하며 25년간 금융, 공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영업 경험을 쌓은 국내 영업 전문가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시장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해 온 영업 전략가로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인사로 기존 서진우 대표는 기술 엔지니어의 역량을 발휘해 핵심 기술과 제품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며 신동근 대표는 영업과 비즈니스에 집중해 클루닉스의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 확대를 이끌게 된다.

한편, 클루닉스는 그동안 온프레미스 기반의 HPC 통합 솔루션 ‘아렌티어’를 제공해왔다. 아렌티어는 국내 대기업부터 대학 및 공공 연구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HPC 전문 운영 솔루션이다. SW, 라이선스, 연구데이터 등 R&D 자원의 통합 관리 기능과 다양한 연구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HPC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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