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와 시큐웨이브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솔루션과 제품 제공 기대

[아이티데일리] 시큐웨이브는 지난 4월 F5의 한국 내 두 번째 총판이 된 데 이어 새롭게 김현민 부사장을 선임,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큐웨이브는 고객 및 파트너들의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전환 돕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수 년간 F5와 긴밀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

김현민 부사장은 데이타크래프트코리아, 아이티언 등 업계에서 약 20여 년간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비즈니스를 이끌었던 전문가다. 김 부사장은 F5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큐웨이브의 비즈니스 여정이 더 이상 하드웨어에 머물지 않고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회사로 변모했다는 것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장에 F5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시큐웨이브 김현민 부사장은 “F5와 시큐웨이브 양사의 고객들에게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환경에서 더 나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큐웨이브는 글로벌 시장 리더인 F5 총판으로서 소프트웨어와 SaaS 중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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