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모듈식 서비스 통해 사이버 공격 탐지, 응답·복구 속도 향상
[아이티데일리] 킨드릴(한국대표 류주복)은 고객사가 사이버 공격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복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킨드릴은 신규 통합보안 운영 역량과 서비스를 갖추고 보안과 ‘레질리언시 프랙티스’에서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0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통해, 470억 달러 규모(한화 약 61조 1,000억 원)의 매니지드 사이버 보안 서비스 시장에서 향후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통적인 보안 운영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빈번해지고 있음에 따라, 킨드릴은 고객의 보안 운영을 강화하고 현대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DC 크랙 로빈슨(Craig Robinson) 리서치 부사장은 “모든 보안 운영 센터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범용적 접근 방식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 환경 설정 및 모니터링이 안 되거나 실제 경고를 구별하는 시스템에 연결되지 않은 툴(Tools)로 인해 많은 조직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킨드릴의 모듈식 보안 운영 플랫폼은 중앙 집중화해 통합 관리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고객이 운영을 강화하면서도 기존의 보안 기술 및 딜리버리에 대한 투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를 검증하는 글로벌 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이 규정을 준수하고 데이터 처리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랙 로빈슨 부사장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보안 운영 서비스 확대를 통한 킨드릴의 유연하고 우수한 접근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는 증가하는 데이터 주권 규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킨드릴의 글로벌 입지 확대를 높이 평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킨드릴 크리스 러브조이(Kris Lovejoy) 보안·레질리언시 프랙티스 글로벌 리더는 “유연성을 핵심에 두고 사이버 보안 팀의 현대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업계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며, “킨드릴의 보안 운영 플랫폼은 고객이 기존에 투자한 보안 환경을 중앙 집중화하고 하이브리드 모델로 팀을 활용하며, 변화하는 위협 환경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