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업자 대상으로 컨설팅·서비스 확대
[아이티데일리]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는 새로운 정책으로 직영 사업자 전용(B2B) 플랫폼 ‘컴퓨터코리아’를 사업자 대상 B4B(Business-for-Business)로 확대·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원씨티에스는 △영업 사원 방문 상담 △여신 제공 △컴퓨터, 가전제품, 오피스 용품 등 사업자 고객이 필요한 제품과 고객 요구에 맞는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새 정책에 따라 대원씨티에스가 운영하는 사업자 전용 몰 컴퓨터코리아는 주요 파트너사와 리셀러를 주력으로 제공하던 기존 비즈니스 범위를 국내 사업자 대상으로 확대한다.
컴퓨터코리아는 IT 상품을 구매하는 사업자에게 맞춤 견적 가격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IT 제품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문의를 통해 컨설팅부터 추천, 구매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기업체에 납품하는 리셀러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결제 외에 자체 여신 결제 구매방식을 통해 납품 이후 최대 90일까지 협의한 날짜에 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 이용자는 삼성카드와 제휴된 구매전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추가 가격할인 혜택도 제공받는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IT 제품을 한 쇼핑몰에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것도 컴퓨터코리아의 특장점이다. △CPU, 메인보드, VGA 등의 컴포넌트 제품부터 △PC, 소프트웨어, 모니터, 드론, 가전제품, 스마트 기기 등의 컨슈머 제품 △서버, 워크스테이션,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기업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솔루션 제품까지 판매 중이다. 국내 제조사 제품과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 제품까지 직영 공급 계약을 맺고 가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컴퓨터 코리아는 맞춤형 조립 PC,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수냉식 서버 등 모든 유형의 제품에 대해 무료 조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립에 적용되는 부품에 따라 최대 3년까지 보증기간을 보장한다.
강길원 플랫폼 부문 대표는 “대원씨티에스가 운영해 온 사업자 전용 컴퓨터코리아는 더 이상 B2B에 머물지 않고 회사의 핵심 가치인 ‘상생’의 이념 아래 진정으로 사업자를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B4B(Business-for-Business) 정책 강화는 그 첫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5년간 업계 현장에서 누적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자몰로 체질을 개선하는 움직임에 본격 착수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