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계좌 최초 등록 시, 선착순 5만 명에게 2천 페이코 포인트 지급
[아이티데일리]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신한은행과 함께 ‘페이코 캠퍼스’ 이용 고객 대상 ‘스윗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윗 패키지는 NHN페이코와 신한은행이 제휴해 출시한 혜택 서비스다. 페이코 앱에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한 페이코 캠퍼스 인증 고객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17일부터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로 등록한 선착순 5만 명에게 2천 페이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페이코 앱 내 전체 탭 클릭 후 캠퍼스 서비스 진입 시 프로모션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계좌를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 연결 계좌로 1원 이상 결제 시 10% 적립 혜택 및 하루 한번 최대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제공하는 ‘랜덤 룰렛 이벤트’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NHN페이코는 전국 240개 대학 인근에 페이코 캠퍼스존을 조성해 식당·카페·매점 등 페이코 가맹점을 구축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대면 개강을 맞아 신규 이용자 유입이 늘어났다. 올해 7월 기준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이용자 수는 35만 명을 넘어섰다. 이어 통학버스 승차권을 간편하게 구매·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 누적 이용도 100만 건을 돌파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캠퍼스의 핵심 고객층인 20대 초반 대학생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9월 개강 기간을 맞아 실속 있는 캠퍼스 전용 혜택을 신한은행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호 기자
jeongho@itdail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