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TB 용량에 호환성 걱정 없는 편리한 설치 제공
[아이티데일리]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은 엑스박스(Xbox)와 협업을 통해 ‘엑스박스용 WD BLACK C50 확장 카드(WD BLACK C50 Expansion Card for Xbox)’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대 1테라바이트(TB)의 이번 신제품은 게이머에게 최신 게임 타이틀을 저장하고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추가 용량을 선사한다. 엑스박스 벨로시티 아키텍처(Xbox Velocity Architecture)를 통해 게이머에게 뛰어난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성능도 제공한다.
엑스박스용 WD BLACK C50 확장 카드는 게이머에게 자신이 선호하는 게임 타이틀을 별도의 전송 과정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전용 스토리지 확장 포트(Storage Expansion Port)에 맞춰 설계돼 사용자는 설치용 나사나 호환성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엑스박스용 WD BLACK C50 확장 카드 구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 1개월 이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웨스턴디지털 수잔 박(Susan Park)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엑스박스 콘솔은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 있는 게이밍 기기”라며 “새로운 엑스박스용 WD BLACK C50 확장 카드가 출시되면서 게이머는 더욱 여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