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박수환 신임 CFO
오케스트로 박수환 신임 CFO

[아이티데일리]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는 박수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수환 CFO는 티맥스그룹에서 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한 바 있다. 박수환 전무는 198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임원이 됐고, 티맥스그룹 기획조정실에서 CFO를 역임하며 자금, 재무, 전략기획 등 그룹 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CFO로 선임된 박수환 전무는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오케스트로의 재무건전성 강화, 중장기 FP&A, IR, M&A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케스트로 측은 “이번 박수환 CFO 선임은 최근 적극적인 우수한 인재 확보와 M&A를 통해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오케스트로의 본격적인 성장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과정에서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지난해 매출 338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650억 원 목표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임직원 수는 최근 300명을 넘었으며, 지난해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 원 가량 투자를 받았고 중기부로부터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되며 200억 원 운영 자금을 지원받았다. 특히 1,300억 원 가량의 시리즈B 투자유치도 성황리에 마무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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