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블록체인 기반 건축 메타버스 플랫폼 스텔시(STELSI)가 ‘제1회 스텔시(STELSI) 국제 메타버스 건축 공모전(STELSI-SCAPE : Designing the Metaverse of the Future)’을 오는 7월 20일부터 개최한다.

참가자는 ‘우리가 직면한 메타버스 세계’라는 주제에 맞게 ▲메타버스에서의 스마트 빌딩 ▲건축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메타버스에서의 새로운 공간 경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건축 디자인 ▲메타버스에서의 디지탈 아트스페이스 등 메타버스 시대에 새로운 공간과 장소를 정의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제시해야 한다.

공모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스텔시 플랫폼 내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스텔시와 한국건축가협회를 비롯해 메타버스, 글로벌 건축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담당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9월 13일 스텔시 메타버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 1팀, 최우수 2팀, 코빗 프라이즈 4팀, 장려 10팀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스텔시 플랫폼 내 메이커등록과 NFT 발행, 판매 및 작품 전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 시상금은 1,300만 원 상당이다.

스텔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앞서 한국건축가협회와 MOU 협약으로 진입장벽이 높게만 느껴졌던 건축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건축 커뮤니티와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켜 경제적 이익과 창조적인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클라이언트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다변하는 건축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스텔시(STELSI) 국제 메타버스 건축 공모전은 한국건축가협회, 코빗, 디센트월렛, 람다256, LG유플러스, 위플, 마실와이드, 엠블록 및 한겨레 등의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