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P 솔루션 ‘오피스키퍼’ 공급…도입 비용 90% 선착순 지원, 8/18까지 신청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는 ‘2023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능화 및 고도화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 솔루션 지원’ 분야에서 자사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인 ‘오피스키퍼’를 공급한다. 회사는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오피스키퍼는 국내 13,000여개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는 통합 PC보안 DLP 솔루션으로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 백업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 관리 총 7가지의 기능을 1개의 에이전트로 제공한다 . CC(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 및 GS(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을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솔루션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피스키퍼를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비용의 90% 금액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또한 별도의 문의 페이지를 열고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수요기업 모집은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란지교소프트 박승애 대표는 “중소기업은 인력과 예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안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솔루션을 도입하고 기업 보안을 지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